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구글이 직접 휴대전화를 개발하여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넥서스 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구글폰이라는 이름은 "넥서스 원"이 처음은 아닙니다.

HTC  G1 휴대전화. 초창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다.
(이번에 나오는 넥서스원과는 다른 폰이므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도 G1이라는 이름으로 구글폰이 출시되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그때와 다른점은 당시에는 HTC에서 발매한 G1이었으며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초기 제품이었다는 상징적 의미로 구글폰이라 불렸다고 봐야합니다.


이번에 이야기가 나오는 모델은 생산은 HTC에서 하지만 Google의 넥서스 원으로 출시가 된다는 점이지요. 

(즉 HTC는 생산만 맡는다는 이야기입니다. OEM일지 ODM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당연히 구글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이며 안드로이드의 아버지인 구글이 만든 만큼 여타의 안드로이드 폰보다 좀 더 높은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특히 재미있는점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Unlock 상태로 판매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구입하는 휴대전화는 거의 99.9%가 통신사를 거친 제품입니다. 예를들어 같은 3G기반의 휴대전화라도 SKT용과 KT용 휴대전화는 다릅니다. 같은 옴니아2 라하더라도 조금씩의 차이를 두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통신망을 사용하는데에는 크던 작전 불편함이 생기거나 아얘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한 우리가 구입하는 휴대전화는 제조사로 부터 구입하는게 아니라 이통사로 부터 구입하는것입니다. 휴대전화 계약서를 잘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삼성 애니콜을 구입한다 하더라도 할부금을 삼성에 내는것이 아닌 이통사에 내게 됩니다. ^^


즉 제조사 -> 이통사 -> 소비자 이렇게 거쳐온다는것이죠.


구글은 이통사를 거치지않고 언락상태로 판매를 하겠다. 이통사는 소비자들이 알아서 골라라 하겠다는것인데.. 그저 좋아라할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통사를 거치게되면서 장단점이 있겠지만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소위 노예계약이라 불리우는 보조금입니다. 24개월간 얼마씩의 보조금을 이통사가 지원해주는것이지요. Unlock 상태의 기기는 이러한 보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통사 이동이 자유로운 장비라 얼마나 오래 붙어있을지 모르게 되며 볼모로 잡고있을 할부금또한 이통사가 받는게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부분은 뭐 이통사에서도 약간만 양보하고 보조금 프로그램을 조정하면 보조금을 내어줄 수 있는 방법은 있기때문에 아주 네거티브하게만은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문제점은... 한국내에서 HTC의 A/S 능력인데요...... 암담합니다... 그렇다고 구글 코리아에서 A/S를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테고 말이지요 ^^:;;;;;;;

 

넥서스원의 출시는 내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큰 획을 그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RooR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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