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2009 최고 가젯"에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드로이드]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출처는 이곳)



드로이드는 북미시장에서 출시한달여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무서운 실적으로 아이폰의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배터리 교체가 자유롭고 풀터치폰이면서도 쿼티자판을 탑재하는등 아이폰이 가진 단점들을 상쇄하는 기능으로 무장했기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전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폰에서는 할 수 없는 강력한 멀티테스킹 기능또한 강점으로 손꼽히지요.

[이전글 아이폰을 뛰어넘을 차세대 스마트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보기]

이에 비하여 타임지에서는 '아이폰3GS'의 경우 더 빨라지고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으며 비디오 기능까지 제공하지만 그 이상의 것은 없었다고 평하고 4위에 랭크한점이 눈에 띕니다.

드로이드외에도 2위에는 E-Book인 누크가 선정되어 북미시장의 E-Book 열풍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며 3위에는 날개없는 선풍기로 화제가 되었던 다이슨社의 멀티플라이어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기사를 읽고 정말 큰 분노감을 느꼇는데요.

아이폰이 4위를 해서도 아니고.. 드로이드가 1위를 해서도 아닙니다.

이유는 기사 말미에 적혀있는 한문장이었습니다.

모토로라 드로이드는 개인적으로도 가지고 싶은 스마트폰 1위입니다.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보던 기사였습니다.

허나 같은 기사에서 SKT에서 발매할 스마트폰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를 그대로 들여오지만 쿼티자판 채용에 관한 논의중 이라고 작성되어 있군요...


하아........ 거짓말 안하고 사무실에서 모니터 보다말고 한숨을 푸욱 쉬었습니다.

모토로라 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 쿼티자판인데... 이부분을 논의한다는게 도데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쿼티자판을 제거하면 단가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보급할 수 있겠지만.... 팔다리 잘라내고 출시하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드로이드를 기다리는 예비 소비자의 솔직한 심정으로 만약 쿼티자판이 제거되고 출시된다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을 구입하는것이 훨씬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양쪽다 쿼티자판이 없다면 스펙상으로 훨씬 유리한 엑스페리아 X10이 나을테니까요.

SKT 관계자가 제 블로그따위에 들릴까 싶습니다만.... 만약 제 블로그를 보게 된다면 드로이드에서 쿼티자판을 제거하고 출시할 계획이라는게 사실이라면 크게 잘못생각하고 계십니다. 쿼티자판에 한글키 인쇄는 고사하고 팔다리 자르고 출시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쿼티자판이 제거되고 출시된다면.. 크게 실망할것입니다.


Posted by RooR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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